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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땡기는 해물파전 "메밀꽃필 무렵"

Review/Food

by shutt2r 2010. 3. 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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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차로 새마을식당에서 고기를 미친듯이 먹고 막걸리가 땡겨서 메밀꽃필 무렵을 들려 한잔 하였답니다.

시간은 새벽 1시가 되가고..
들어갈때 사장님께서 2시에 문을 닫으니 1시40분까지만 드실 수 있는데 괜찮냐 물으시더군요.
일단 습성이 음식을 빨리 먹고 튀는 스타일인지라 시간은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린뒤에 착석하였습니다.






메뉴는 일단 막걸리의 최고봉 서울막걸리를 생각했고 파전은 김치고기전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서울막걸리가 모두 동이나 동동주 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할수없이 동동주와 김치고기전을 시킨뒤에 기다렸습니다.





동동주 등장


막걸리와 동동주를 먹다보면.. 동동주는 왠지 달달해서 막걸리보다는 많이 먹으나.. 다음날 머리가 뽀개지는 고통이 있기때문에 멀리하였는데 이것도 오랫만에 먹으니 괜찮은듯 보입니다.

콩나물국


기본으로 나오는 콩나물국입니다.
간이 적당히 베어 막걸리와 전 그리고 콩나물국이 삼합이 되는군욤.

김치고기전


일단 보시는데로 사이즈가 매우 큽니다.
누가 이미 일부분을 뜯어먹었네요.
맛은 달리 표현할 말이 없군요.
배가 부른데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 전은 메밀꽃필무렵이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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