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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제6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반토막 후기

Review/Spot

by shutt2r 2009. 10. 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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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6일 ~ 18일 기간으로 이루어진 가평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세번째 방문인데 점점 시설면이나 분위기가 성숙되어진 느낌을 받았구요.
국제적인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스폰서들의 후원이 확실히 변하된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 또한 많이 찾아오는편이구요.

■ 출발

출발은 청량리역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그래도 여행인데 기차정도는 타줘야 재미가 있죠.

금요일 12시경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타는 기차라 두근두근

어느덧 달리다 보니 대성리

두구둥두궁


■ 가평역 도착

가평역에 도착하자마자 페스티벌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온갖 악기소리와 역앞에 JJ Street 무대의 밴드공연.. 심장이 둥둥 하네요.

조금 빨리와서 그런가 한적합니다

JJ Street에서 공연하고 있던 코다파이


택시를 타면 어느정도까지만 진입할 수 있기때문에 경치구경겸 걸었습니다.

가는길목마다 축제느낌이 가득하네요


■ welcome post

아직 한산합니다. Welcome Post 앞

공연이 진행되고 있어요.

이곳에서 자전거 대여티켓과 신규가입시 사은품을 주더군요.

편의점과 핫썬치킨이 입점해있습니다.

이곳에서 맥주나 치킨을 뜯을수도 있습니다.

곳곳마다 홍보용 롯데백화점시설물

아티스트들의 공연시간표

보기편하게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map입니다. 자라섬전체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구요.

자전거나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호박덩굴 통로

이렇게 타고다니면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자전거는 롯데멤버스회원이거나 신규로 가입하면 대여해주더군요.

한시간동안만요;; 명의를 좀 이용해서 많이 탔습니다.



매표소 뒷편 포장이 매우 잘되어있었습니다.

조형물 전시도 되어있구요.

호수(?)

다리가 어디 드라마에 나올 듯하네요.

호수위의 다리

호수~

다른쪽의 호수공원 -_-

아파트가 에러지만.. 그래도 아름답습니다.

아이리스 세트장 인가 보네요.

아이리스 세트장 주변 강가

어떻게 생긴곳인지 궁금해집니다.

배우들의 모습이네요.

welcome post 뒷편에 위치한 모빌캐라반 사이트입니다.

화장실 및 샤워실도 있구요.



공동 취사장도 보이네요.

취사장의 또다른 입구

설거지정도를 할 수 있게 해놓은 모양입니다.

직선으로 보이는 곳이 샤워시설입니다.

캐라반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얼마나 부럽던지

모빌홈의 모습

텐트를 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서서히 도착한 이용객들이 설치중이네요.

벌써 고기를 굽는 곳도 ;;


■ Jazz island

welcome post에서 이제 jazz island로 넘어가는 구간입니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메인스테이와같죠.

코끼리 열차가 옵니다.

타고 갑니다..

열차에 많은 사람이 탈 수 있군요.

상당히 느립니다. 도보가 조금 느릴정도로

도착하게 되면 제일 먼저 보이는 롯데의 왕부스

이런저런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작은 롯데마트도 들어와 있습니다.

크리스피크림도넛

비도 피하고 앉아서 쉴 수도 있는 공간이네요.

주변에 가평에서 설치한 체험관들이 있네요.

이용객들이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전시도 하고 판매도 하는군요.

야생화 전시

멋진사진들도 전시중

캐논버스는 매년마다 오는 것 같습니다.



안으로가면 컨셉카형식으로 카메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SD메모리를 쓰는 1DS Mark III로 한번 촬영해보았네요. 호호.. 좋아라

버스 위쪽에는 망원렌즈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무료사진인화 이벤트를 하고 있군요.

SKT도 참가했습니다. 고구마와 담요를 주네요.

홍보용 식탁 ;

핸드폰을 건내주면 확인 후 담요를 줍니다.

아주 쓸만한데 통신사도 가려서 써야겠네요.

메인스테이로 향하는 사람들

메인스테이지입구입니다. 유료고객만 입장가능합죠



■ 공연 Welcome post

welcome post의 바운스팩토리

팀이름에 맞게 바운스 그루브가 있던 힙합팀

 
 

무대 뒷편

음향팀?

Something Blue

썸씽 블루


 
 


 

■ 공연 Party Gym
Accel in a story



Vodka rain


이번 축제는 시험이다 평일이다 해서 관객들의 수가 좀 적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 너무 붐비지않아 공연을 보는 관객은 아주 편했지만 아티스트들의 마음이 좀 아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비는 한번 내렸는데, 예상했던 것처럼 많은 비가 내리진 않아서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1년에 한번 축제를 만들어주는 가평 자라섬에게 고맙고 우리나라에도 지산록, 펜타포트와 같이 페스티벌들의 수가 보다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마음이 자꾸 드네요.

여기서 그럼 이번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넷북으로 하려니 답답해서 더 못쓰겠어요; 뭔가 어설픈 후기이기때문에 반토막입니다.

보드카레인의 동영상을 아직 업로드하지 못했는데 차후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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