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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까페 "흑석동 책읽는고양이"

Review/Spot

by shutt2r 2012. 1. 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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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고양이보고싶다는 여자친구따라 다녀왔던 고양이까페입니다.
특이한점은 길고양들로 이루어진 까페라는 점 인데요.. 다른 까페와는 다르게 왠지 더 예쁘게 생기고 정이 가는 것이 마음에 드는 곳이군요.

위에 지도를 참고하면서 들어가는 입구는 사진과 같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가실때에는 무료주차는 되지않고 주변에 주차장이 한 3~4곳 빽빽히 들어서있답니다.
가격은 최초30분 2500원 추가 10분당 500원인가 그랬습니다..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_-..

도착한 고양이까페 계산용 테이블에 고양이들이 주무시고 있습니다.

바닥에 위치한 집에서 주무시고계신 고양이들

대형 밥그릇과 물그릇도 있네요.
엄청 큽니다 -_-

벽면쪽에는 이렇게 책읽는고양이답게 책들이 꽂아있구요.
위쪽에도 칸칸이 고양이들이 자고있네영.

다른쪽 벽면과 전체적인 구도입니다.

먼저 고양이들 이름을 한번 외워봐야겠네요.

창밖 구경하는 고양이도 있구요..

사람손길을 그리 반기지 않는 고양이들도 있습니당.

싱크대에서 물먹는 고양이.. ㅎㅎ
결국 사장님한테 혼남

카운터아래에도 2마리가 나오지않고 숨어있더라구용.
대체적으로 흰색고양이들이 소심한 것 같았습니다.

다른까페고양이들과 다르게 장난감에 반응을 많이 한다는점이 놀랐습니다. -_-..

바로옆 테이블 의자에 앉아서 다른애들 노는걸 구경하던 고양이인데요..
뭔가 되게 우울해보여서 -_-..
만져줘도 격하게 싫어하더군요 ㅠㅠ

이날 가장 호감이 갔던 고양이입니다.
이름은 치치예요.

아래 레이저포인터를 구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려가서 잡아보곤 싶은데 굉장히 귀찮아하더군요.


그리고 이날 가장 활발했던 고양입니다.
조만간 입양간다고 하던데 호기심이 많은친구라 즐겁겠더군욤.

마지막으로 사장님께서 주신 치킨어쩌고하는것을 주는 모습입니다.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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