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선풍기 "MF-0400T My Friend"

여름이고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겨울에 구입한 usb전원 열슬리퍼를 구입했던 적이 있기때문에 usb전원관련 제품에 대한 신임이 땅까지 떨어졌었지만 다시 한번 믿고 구매해보았지요.

박스가... 작다?

도착한 박스를 보니.. 아.. 작았습니다.
정확한 사이즈를 몰랐던터라 어느정도 될지 기대했었는데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이 상품의 특징입니다.
on/off로 전원을 켜고 끄는 버튼과 조용한 팬소리 강한바람, 상하로 각도조절 등등이 있겠습니다.

색상은 브론즈입니다. 엔틱으로도 불리는 색상인 것 같습니다.

내용물은 이렇게 제품과 제품보증서가 들어있습니다.

제품을 꺼내보니.. 오.. 위엄있습니다.
엔틱한 느낌이 있긴 있군요. 무게도 상당히 나가면서 일반 싸구려 usb선풍기(플라스틱) 제품과는 차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확한 크기를 비교하자면.. 이렇습니다.
담배곽보다 약간 높고 가로사이즈는 2.5배정도 되는군요.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usb전원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50cm정도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가금으로 220v 전원도 구매 가능하구요.

벽에 걸어놓은 사진입니다.
약 1시간정도 사용해보니.. 그냥 에어컨바람을 순환시키는 용도가 적절하겠구요.
은은한 바람이 은근히 시원합니다.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멋진외관에 usb전원으로 간단하게 강한 바람을(다른 제품들의 비해) 쐴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듯 보이구요. 무엇보다 넷북이나 노트북에 연결하여 간단히 사용해도 무지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한동안 유용하게 써야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