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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에버랜드 크리스마스페스티벌

Review/Spot

by shutt2r 2009. 12. 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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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맞이하여 에버랜드에 갔답니다.
날씨가 이날이 요근래 가장 추운날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그 걱정 그대로 정말 추웠습니다.. ㅠㅠ


추운날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입장객이 있었답니다.
아마도 학교에서 단체로 놀러온듯한 분위기의 사람들이 많았구요.
아무리 사람이 많아서 에버랜드는.. 뭐 롯데월드처럼 많이 붐비거나 하지는 않았기때문에 돌아다니기 편했습니다.


곳곳에 장식물들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더 물씬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일단 안그래도 추웠기때문에 짐을 최소화하고.. 이동하기 위해 물품보관함에 들려
가방 및 잡스러운것들을 모두 넣었습니다.


500원짜리로 환전하여 1,000원을 넣고 이용하도록 되어있더라구요.
공간이 큰 보관함은 2,000원 이었답니다.


3시30분에 하는 '피터팬동물쇼'를 보기위해 휴먼스카이를 타고 아래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정말 타고가는데.. 춥기 그지없었는데..
이것은 약과였습니다.. 밤에 휴먼스카이를 다시 탔는데.. 그땐 ㄷㄷㄷ


타고 가면서 아래쪽으로 원숭이가 보이더라구요..
사진상에선.. ; 잘 안나왔습니다.
원숭이도 추워서 그런지 서로 껴안고.. ㄷㄷ




내려가자마자 만나게되는 북극곰입니다.
09년도 여름때도 한번 에버랜드를 찾았었는데 그땐 곰들이 물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겨울이라.. 곰도 추운지 물속에서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상당히 큰 몸집에 놀랐습니다.




물개와 펭귄들도.. 보이는군요.


호랑이입니다!
밥먹는 시간이었는데 사육사분께서 먹이를 멀리 던져 호랑이게 주는 모습이었습니다.



 



공연시간이 아직 좀 남아.. 주위를 둘러보던중에 발견하였습니다.
아마도 추운날씨 탓인지 관광객을 위해 몸을 따뜻하게 해줄 공간을 마련했더군요.

저 아래서 손을 녹이고 다시 이동하고 이런식으로..

그리고 시간이 되어서 피터팬동물쇼를 보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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