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 멋진바 "Shot up Bar"

때는 2011년 12월 추워질랑말랑한 얼마전에 다녀온 샷업바를 소개합니다.
위치는 위에 지도를 참고하시구요.

로데오입구에서..

바로 왼편 샷업바의 간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지하를 따라 당구장이 보이시면 왼편에 위치하고 있구요.

샷업바 입구입니다.
위치가 상당히 좋아 찾기가 쉬운 것 같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북적북적은 아니고.. 바테이블은 꽉찬 상태였습니다.

어쨋든 수제버거와 포테이토 그리고 칵테일은 라임모히토와 준벅을 주문했습니다.

칵테일의 모습!
보이십니까 이 꽉찬 퀄리티!
사장님께서 부실한 음식에 대해 아주 불만이 많으시다면서 샷업바 모든 음식에 아낌없는 재료를 넣는다는 소식을 직원이 귀뜸해주었답니다.

그리고 나온 수제버거입니다.
크라제버거스타일의 메뉴이구요.
맛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정말정말x10 최고였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버거를 먹어본지가 얼마인지.. 두고두고 기억날만한 맛이었구요.
무엇보다 먹는내내 직원분들이 얼마나 친절하시던지 덕분에 좀 더 맛있는 기억을 오래오래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텐더들의 쇼도 구경하면서 냠냠 먹고있는도중 이벤트를 하시는데 저희쪽은 커플테이블이라는 것을 발견하시고는 어여쁜 직원분께서 프러포즈라는 칵테일도 서비스로 제공해주셨답니다.

이날 먹은 칵테일중에 가장 맛나더군요.

끝으로 직원분들의 서비스마인드가 최고! 맛도 최고! 위치도 최고!
오랜만에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던 곳이 아니었나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