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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엔 해장국 "동묘앞역 24시 양평해장국 뼈감자탕"

Review/Food

by shutt2r 2010. 5. 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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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외관에서 보이듯이 매장의규모가 상당히 커서 맛집의 기본요소인 후질구리함이 없어 고민했지만 다른곳을 둘러봐도 해장국집은 보이지 않고 과음으로 인한 숙취때문에 그냥 들어가게되었답니다.


오후 2시경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북적북적하니 맛에 대한 불안감은 해소되었습니다.


해장국집에서는 작은 항아리에 들은 김치며, 무를 가위로 손수 썰어 먹는 맛이 있는데 일단 사진과 같이 일정량이 담겨나와서.. 실망하였답니다. 그리고 난뒤에 잠시 생각하고 뼈감자탕과 순대국을 주문 하였습니다.

뼈해장국


순대국

뼈해장국은 어느곳에 가나 맛이 비슷비슷한 것 같아 맛있게 먹었구요.
but 순대국이.. 뭔가 오묘한 맛을 내면서 뒤집힌 속을 더 뒤집히게 만드는 것 같아.. 먹는도중 중단했답니다.

아마도 숙취때문에 완전한 맛을 못느낄수도 있으니 감안해야될 점이나 뼈해장국이 맛있었던 반면에.. 좀 격차가 있는 맛이라 찾아가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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