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igation] 김기사 운전해~ "김기사 내비게이션 어플"

안녕하세요.
앱스토어 순위를 살펴보던중 내비게이션 카테고리에 상당히 고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앱을 발견!
이름이 워낙 구리게 느껴져 재미삼아 설치한뒤..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헛. 그러나 의외로 첫느낌이 굉장히 간결하면서도 필요한기능은 쏙쏙 다 넣어있는듯한 느낌이 들어 매력을 느끼고 리뷰합니다.

현재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앱이 나와있는 상태이구요.
안드로이드마켓에도 있으나 갤럭시탭이나 안드로이드태블릿용이 있는지는 확인 못해봤습니다. 

뭔가 굉장히 디자인틱한 느낌입니다.
벌집모냥은 그냥 목적지의 기록인듯 보이며 잘만쓰면 굉장히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의외로 초반에는 굉장히 불편하기도 합니다)

지도의 표시는 이러합니다.
다른내비게이션과 그닥 다를게 없는 화면..
왼쪽 아래 차에 와이파이모양은 실시간 교통상황을 (on/off)해주는 아이콘입니다.
우측은 현재위치로 돌아가는 아이콘이구요.

나름 위치만 잘 선정해 부착한다면 블랙박스 기능도 합니다.
저해상도로 촬영을 해주는 것인데 480x360(6fps)로 500mb 한도의 영상을 기록합니다.
의외로 요런 자잘한 기능들이 있어 마음에 드네요.
그외의 기능으론 차종을 미리 선택해놓아서 고속도로나 유료구간을 달릴시에 금액을 맞춰 알려주게 되구요. 

참고로 위에 사진은 아이패드는 1을 사용하고 있어 카메라모듈이 없기에 저런 에러메세지가 뜨네요.

야간모드는 자동으로 전환시키거나.. 아니면 본인이 지정도 가능하구요.


내비게이션 탐색은 이렇게 보여집니다.
차량의 장착된 내비는 TPEG를 설정해줘야 실시간정보를 알 수 있는 반면에 스마트폰의 내비어플은 정체구간도 알 수 있어 좋아보이는군요.

김기사몰에서는 이렇게 할인해서 거치대나 기타악세사리를 판매하기도합니다.
-_-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비싸네요. 대충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을 추천 

그리고 가장 흥미로운 HUD모드입니다.
여지껏 여러가지 HUD어플이 나오기는 했지만.. 내비게이션까지 연동되는 HUD어플은..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닐수도 있구요.. -_-

화면이 왜 저따구냐면 앞유리에 반사시켜야하기때문에 저렇게 나오는것이지요.

대충 이렇게 대쉬보드앞에다 놓아두니 앞유리로 반사되어 운전자시선 아래쪽에 비춰지게 됩니다.
크게 혼란스럽거나 하지 않아 실제사용시에도 쓸만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