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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진공포장기 "프레쉬팩(Freshpack)"

Review/Electronics

by shutt2r 2011. 9. 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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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레쉬팩이라는 가정용 진공포장기를 소개합니다.

박스가 아주 작답니다.
제품 또한 작은편이구요. 동일한 성능의 타사제품과 가장 먼저 비교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단 작다보니 보관도 용이하고 디자인이 이뻐지는게 사실입죠.

메뉴얼을 봐도 되지만 어르신들을 위한 간결한 사용법이 제품위쪽에 스티커형태로 부착되어있습니다.

이놈 둘은 일단 구매하게되면 기본적으로 박싱되어있는 패키지입니다.
롤로 된 포장지와 잘라서 봉지화시켜놓은 것 5장 이렇게 말이죠.

일단 집에서 놀고있는 것중에 땅콩을 상대로 진공포장해보겠습니다.
양이 어마어마하다보니 장기보관할경우 부패하게되는데 이런경우에 사용하는편이 가장 적합하지요.

사은품으로 준 봉다리5장중 하나에 땅콩을 이리 넣고

기기안으로 요놈 윗부분을 집어넣습니다.

이렇게 말이죵.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저 금색테두리가 밀봉을하게되는 열선부분인데.. 금색테두리위쪽부분이 밀봉되는 선을 만들어주는 라인입니다.

버튼을 한번 누르면 이렇게 공기를 빨아드리면서 진공상태로 밀봉하기 시작합니다.

밀봉이 완로된 모습입니다.
아주 자글자글하니 쪼글아든 모습이죠.


롤링포장지는 이렇게 원하는만큼의 크기로 자른다음에

한쪽 부분을 넣고 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붉은색램프가 들어오면서 붙이는 작업만 하게 됩니다.

그럼 이렇게 한쪽부분만 밀봉이 되었습니다.
봉지로 사용가능한 것이지용.

봉투를 반으로 다시 밀봉하여 이렇게 작은사이즈로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조금씩 먹다가 남은만큼은 윗부분을 봉만해주면 되니 간편하지용.

이리저리 만들어본 땅콩입니다.
장기보관도 가능하며 활용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예로 밥공기에 밥을 넣고 진공포장하여 보관하다가 먹고싶을땐 조금 잘라낸뒤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햇반처럼 밥이 완성되기도 하고 카레를 많이 만들었거나 하는 경우에는 밀봉만 해놓았다가 그대로 뜨거운물에 끓여 부어주기만 하면 되니까요.

진공팩이 다소 비싼감이 있어 유지비가 조금 드는편이지만.. 오픈마켓에서 2만원이면 많은양의 진공포장팩을 구매할 수 있답니다.
여행에 갈때 고기라도 가져가려면 얼은것이 녹아 핏물이 샐까 걱정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진공밀봉포장하여 가져간다면 아주 좋을 것 같군용.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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