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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업그레이드 i5-린필드

Review/Electronics

by shutt2r 2009. 12. 11.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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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선택

여자친구컴퓨터가 그만 숨을 거두어 이번에 업그레이드를 하였답니다.

숨을 거둔 이유로는 하드디스크불량과 그 밖에 많은 점들이 있었기에 이참에 컴퓨터 부품을 대규모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견적을 짜보았습니다.

먼저 CPU는 쿼드코어 Q9550을 선택해야할까 아니면 i5-린필드를 선택해야할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미래를 생각해서 i5로 선택하게 되었구요.

i5로 가면서 소켓1156을 지원하는 보드를 찾다가 메인보드명가 ASUS사의 P7P55D LE STCOM 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러고보니 또 램도 DDR3로 규격을 맞춰줘야하기때문에 삼성 DDR3 2G PC3-10600로 선택했구요.

아. 램값 많이 올랐더군요.
만팔천원에 1기가 사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래픽카드는 ATI 4830을 기존에 구입했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마우스(로지텍G1) 그리고 하드디스크는 삼성 1TB Spinpoint F3 HD103SJ 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pc를 사용하다보면 가장 중요하지만 거스르는부분중에 하나인 파워를 제딴에 무리를 해서
Heroichi HEC-Rapter 500WP 로 골라 선택했습니다.

소음이 아주 적다는 말에 혹했구요. 안정성 또한 많은 사용자들에 의해서 인증된 부분이라 그랬습니다.

이렇게 보다보니 다나와 1위 제품들만 골라 담은 것 같네요. 호호 ;


부품도착

어쨋든 오늘 도착하게 되어 여자친구네집에 방문 조립했습니다.


얼마만에 보는 ASUS제품인지.. 기존에 쓰던 디앤디컴제품의 허접함에 치를 떤 뒤라 매우 듬직해보이네요.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 쿼드코어 i5 린필드 제품입니다.


이제는 어떻게 되가는지도 모르는 DDR3 램.. 4G를 달고 싶었으나.. xp(x86) os를 쓸 예정이기때문에 차후에 생각토록 했습니다.


지금 제 컴퓨터에 물려있는 5개 하드디스크 합쳐놓은것 보다 많은 용량 ;


왠지 듬직해보이는 파워


기존에 쓰던 케이스에 부품을 제거한뒤 메인보드를 일단 삽입시켜보았습니다.
전에 저가의 제품을 사용하다 고급제품을 쓰게되서 그런가 모든점이 사용자를 배려한 듯이 보여 감동 -_ㅠ


파워 부착! 소음이 정말 작은것에 100점 주고 싶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내역 총 698,300원 나왔네요.
상당한 가격입니다. -_ㅠ

조립시작

조립은.. 하는 도중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여..
글로만 설명하겠습니다.

기존에 다른점이 전혀 없을정도로 바뀐 것은 없었구요.
조립하며 크게 어려운점 또한 없었습니다... -_-;

ASUS보드의 사용자배려에 감탄하며 문제없이 조립했습니다.


최종평가

이쪽에 대해 잘 모르는 여자친구였기때문에 제 컴퓨터 몰래 가져다 놓고 훔쳐오고 싶을만큼
만족스러운 성능인 것 같습니다.

사실 쿼드코어 제품을 처음 써보기때문에 그럴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여러가지 리뷰에 비춰볼땐
분명 i5는 훌륭한 cpu임에 틀림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화한편 인코딩이 2분이란말에 혹해서 많이 기울게 된 것도 사실이고
여러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때나 특히 동영상쪽 작업을 할 시 100% 성능을 뿜어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좋더군요..

-_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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