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앞역 깔끔한 고기집 "화로가"

동묘앞역에 위치하고있는 화로가입니다.
주변상권이 워낙 고급스럽지 않은터라 이곳의 인테리어나 나오는 음식이 깔끔해서 좋은 곳입니다.
저녁이 아닌 오후에 찾아가게되어 고기가 아닌 점심식사를 먹었구요.

인테리어는 이렇게 조금은 색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답니다.

테이블 모습입니다.
숯불이 들어가는 자리도 일반적인 철로된 뚜껑이 아닌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주문은 식사메뉴인 소고기국밥(\7,000)을 선택 하였습니다.

밑반찬이 조금 부실한 느낌이 있지만.. 갈때마다 반찬의 가짓수가 달라지는 것 같더군요.
김치 하나만 있어도 밑반찬으로는 부족하지 않지만 좀 더 푸짐하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주문한 소고기국밥이 나왔습니다.
무와 콩나물이 국물을 시원하게 만들면서 소고기와 어울려 이곳에 오면 이 메뉴만 먹게되는 것 같네요.

 

-_-.. 아주 맛있게 먹은뒤 사진입니다.

동묘앞역 근처에 와서 적당한 점심식사 할 곳을 찾는다면.. 인테리어적인 면이나 위생등을 고려해 화로가를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