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코르셋 "스웨덴에그팩비누"

누님께서 좋다고 난리치면서 구입했습니다.
홈쇼핑에서는 이미 한번 휩쓸고 간듯한 분위기구요.

어떻게 상품평이 45875건이나 되는지 놀랍기만 합니다.
알아보니 상품평을 달면 본품을 하나 준다더군요. 어쩐지..

그나저나 저만큼 구입한 횟수를 보니 달팽이크림마냥 핫이슈인듯합니다.

커피한잔의 여유.. -_-..
어쨋든 상품이 왔습니다.

스웨덴 왕실 납품증명서 위엄 -_-.. 타블로 졸업장하고 비슷하게 생겼네요.

개봉후 반품 불가

제품의 구성인 이정도 됩니다.
작은박스의 샘플비누는 한개 열어서 사라진 상태이구요.

오른쪽에 쌓여있는 녹색박스는 소나무비누(바디용)입니다.

이 놈이 에그비누 정품사이즈입니다.
그렇게 큰 사이즈는 아니구요. 손바닥 2/3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정품 6개

그전에 설명서를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그냥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세안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적당량 거품을 내어 눈과 입주위를 제외한 얼굴 전체와 목부위까지 골고루 펴 바릅니다.
바른뒤 5분 정도 후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찬물로 마무리 합니다.
팩은 거품을 바른뒤에 5분후 세안하면 된다는군요.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간단하군염.

그리고 위에서 말했던 소나무 바디솝은..

이렇게 비닐팩으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설명서대로.. 옆에 있던 사람을 이용해서 해보았습니다.

사용해본 사람의 말에 따르면 거품이 찰싹 붙는답니다.
원래 처음사면 오바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다니까.. 뭐 딱히 할말은 없군요.

그리고 세안을 하였고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까지 촉촉하다는등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더 지난뒤 땡긴답니다..

결론적으로 1회 사용으로는 큰 효과를 보긴 힘든것 같습니다.
저 많은 비누를 언제 다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효과가 나타나길 빌겠습니다.

슬픈 어미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