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 생긴 고양이까페 "소나무길 고양이네"

여자친구가 고양이를 검색하던 중 발견해낸 고양이까페입니다.
대학로에 거주하고 있기때문에 항상 고양이까페를 가려면 홍대나 명동쪽으로 나갔어야했는데 동네에 바로 생기다니!! 어쨋든 얼마전 가려고 계획을 짜고 실행했으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고양이까페 아랫층에 화재로 인해 잠시 휴업을 하더군요. ㅠㅠ

그리고 바로 26일인 어제 재오픈을 하여 들르게되었답니다.

소나무길 고양이까페 내부

비가 내리는날이고 저녁 8시30분즈음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한분도 안계셔서 고양이들을 독차지했습니다.

고양이가 야행성인지라 저녁에 가면 뛰어놀고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으나 손님이 없어서 그런가 취침모드였습니다.

하지만 곧 일어나 광란의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더군욥.

고양이들을 구경하다가 주문을 하였습니다.
가격표는 위에 사진과 같으며, 코코펀쿠폰이나 고양이까페(http://cafe.naver.com/sogonae.cafe)에 가시면 쿠폰을 출력을 하여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가시기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음료를 구매하게 되면 주는 쿠폰입니다.
테이크아웃커피마냥 12잔을 먹으면 한잔 공짜 6잔에 2000원에 할인이 있군요.

고양이관련책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고양이가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면 정독하시기를..

공기청정기에 관심이 많음

가방에 들어가는것도 좋아합니다.

그럼 이쯤에서.. 고양이 동영상 투척

쿵짝이 맞았던 별이 특집

고양이까페 지오캣(Gio Cat) 과 한번 비교해본다면 지역적인면과 고양이들의 크기? 정도가 있겠습니다.
이곳의 고양이들은 전문적인 지식은 아니지만 제가볼땐 아기고양이들처럼 보여 귀여움이 배가 되는 것 같더군요.
아 그리고 다른곳의 고양이들은 흔한 장난감에는 반응도 안하는반면에 소나무길고양이네는 아직까지는 반응 한답니다. -_-;

어쨋든 많이가서 놀아줍시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