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해물떡볶이 "잃어버린 도시 마야"
예전에는 참 많이도 가던 곳인데 정말 오랫만에 찾았습니다. 해물떡볶이의 원조격으로 대학로에만 3군데를 운영하던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야를 뺀 나머지 토야, 마토는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쨋든 오랫만에 먹어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가격은 떡볶이종류 12,900원이며, 그밖에 주류가격은 다른 주점과 비슷비슷하답니다. 떡볶이 하나면 3명정도는 배부르게 먹고 다른안주 생각이 잘 나지 않으니 안주값을 절약하기에는 이곳이 딱 인것 같구요. 단점을 꼽자면 아주 젊은 친구들도 자주오기에 상당히 소란스럽다는것? 이게 나이를 먹어가면 갈수록 조용조용한곳에 좋아지나봅니다. 그리고 이곳의 특징 중에 한가지인.. 이런식으로 폴로라이드사진이 부착되면 이곳이 망할때까지 소주 한병씩을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것 입니다. 생일이나..
Review/Food
2010. 4. 25.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