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다이어리
날씨가 갑자기 겨울모드로 변해버려 오늘 하루 덜덜 떨며 지낸 것 같다. 동묘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오돌뼈를 먹은뒤 새로 오픈 한 커피전문점에서 따뜻한 커피한잔 먹으려 들렀는데.. 엇? 신기한 곳이었다. 오돌뼈는 [동묘] 신왕불닭발 "맵고 맛있는 닭발 그리고 오돌뼈" 가격이 쪼금 오바스럽지만 동묘쪽 지하철역에서 유일한 커피전문점이기때문에 매리트가 있다. 무엇보다 앉아서 커피와 케잌을 즐긴다는 점이 매우 특이한 점이며, 동묘점으로 보이는 간판에서 체인점으로 예상할 수 있었다. 앞에서 말한 조금 오바스런 가격은 앉아서 천천히 즐긴다면 적당한 가격으로 보이나, 테이크아웃커피는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게 옳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추가 ---------------------------------..
Review/Food
2009. 10. 20. 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