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lectronics
파나소닉 GF2 구입기 "GF2 + 14mm F2.5 White"
shutt2r
2011. 1. 27. 12:47
안녕하세요.
기존에 구매했던 nex를 쓰는중 느꼈던 바디의 고감도는 매우 만족스러웠지만 역시나 렌즈의 해상력이 딸리는 문제점은 극복을 못했습니다.
결국 nex5를 중고장터에 넘기고 닌자처럼 매복하다가 결국 결정하게 된 GF2입니다.
발매한지는 한달채 되지 않는 상태이며 GF1처럼 GF2역시도 화이트 색상의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물론 블랙컬러도 구하기는 쉽지 않았구요.
그러던 중에 GS샵에서 물건이 들어온것을 네이버검색질중에 발견하고!!
피클(http://www.pickl.co.kr)을 통해 오케이캐시백 10%적립과 신한카드 청구할인 5%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게다가 소비자가의 6,000원을 더한 가격에 크리닝킷과 8기가메모리도 준다하니 마다할 이유가 없었지요.
구입과 동시에 약 5분이 흐른뒤 매진이 되어서 기쁨은 더했습니다.
어쨋든.. 그리고 3일뒤 도착한 카메라입니다.
개봉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클래스2에 8기가 줄것이라 예상했지만 무려 클래스10짜리를 주셨습니다.
쓸일은 없을것 같은 스트랩과 배터리 충전기와 배터리 그리고 메뉴얼 기타 CD.. 그리고 바디 그리고 14mm 렌즈입니다.
GF2 화이트카메라 바디
이미 코엑스 픽스딕스에서 만져봤던 터라 낯익군요.
14mm F2.5
화질은 20mm f1.7의 해상력에 조금 못미치지만 타사의 렌즈에 비교해보면 발군의 성능을 뽐냅니다.
무엇보다 소음이 아예 없다고 봐야할 정도로 매우 조용한 렌즈입니다.
정말 작은 사이즈입니다.
내장스트로보 천장바운스 가능
GF1과 GF2를 두고 고민하던 중에 결정적인 이유를 만들었던 부분입니다.
작은 내장스트로보이지만 천장바운스를 칠 수 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충분했죠.
그밖에 FullHD와 터치스크린으로 초점을 쉽게 맞출 수 있는 부분도 매력적이었습니다.
GF1의 AE-L, AF-L등과 상단다이얼의 부재는 아쉬움이 남지만.. 제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이 아닌관계로 과감히 넘겼구요.
가장 중요한건 신형바디가 깡패라는 진리
GF2 악세사리
GF2 촬영
어쨋든 이제 간간히 사용해보면서 사진생활을 즐겨야겠습니다.
그럼 뿅.
악세사리 구입링크
매틴 파우치 : 매틴 네오프렌 카메라 바디케이스 - M/MAITN BODY CASE/M-7283/네오프렌 케이스
KENKO 46mm 필터 : ◈KENKO 켄코정품 MCUV필터모음◈37mm/43mm/46mm/52mm/55mm/58mm/62mm
추가
14mm f2.5 샘플
리사이즈이긴 하지만 그래도 뛰어난 선예도를 뽐내고있습니다.